함평군의 한 관계자는 18일 “성폭력 의혹 등과 관련해 안 군수가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19일 안 군수의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 여성 3명이 세계일보를 통해 안 군수로부터 성폭행·성추행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안 군수는 수차례 의혹 제기에도 이를 부인하며 이들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광주지검 목포지청에 고소했다.
함평=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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