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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철 기상청장(왼쪽)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메달 수여자로 참가한 모습. /제공=기상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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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남재철 기상청장이 17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메달 수여식 수여자로 참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 청장의 이번 메달 수여식 참석은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에서 활약한 기상청 기상지원단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에 따른 것이다.
남 청장은 바이애슬론 남자 15km 시각장애로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인형을 수상자에게 전달했다.
남 청장은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메달 수여자로 선정돼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욱 빠르고 정확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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