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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2018학년도 대입전형자료 온라인 제출로 1920억원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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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입원서접수


KERIS, 대입전형 자료 온라인 제공 실적 분석

수험생 교통비 약 1630억원절감
대학 인건비 약 290억원 아껴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2018학년도 대입전형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한 결과 수험생이 대학에 방문해 원서접수를 하기 위해 필요한 교통비 등 사회적비용 총 1920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KERIS가 2018학년도 대입전형 자료 온라인 제공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험생이 각 대학을 방문해 대학전형 자료를 제출하기 위해 필요한 교통비 약 1630억원을 절감했다. 또 대학이 전형자료를 접수하고 원본을 대조하는 데 필요한 인건비 약 290억원을 아꼈다.

전국 2491개 고등학교는 2018학년도 대입전형 과정에서 2017학년도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부터 2012학년도 고등학교 졸업생까지 총 6개 학년도 수험생의 대입전형 자료를 만들었다.수시모집 기간 373개 대학으로 385만546건, 정시모집 기간 346개 대학으로 66만1832건의 전형자료가 온라인으로 제공됐다.

대입전형 자료 온라인 제공은 200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전산자료를 제공하며 시작됐다. 2015학년도 정시 모집부터 검정고시 합격 정보도 추가로 제공되고 있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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