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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완주 구이면, '새봄맞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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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완주군 구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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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완주군 구이면) (완주=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완주군 구이면이 새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구이면은 이달 말까지를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구이면은 주민들이 자율적인 책임감을 갖고 범주민적 환경정화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ㆍ유관기관ㆍ사회단체가 함께하는 '클린 구이 만들기' 운동을 추진한다.

또한 클린 구이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구이한바퀴' 청소 릴레이를 실시한다.

사회기관단체별, 마을별로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구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중 추진한다.

특히 지난 9일에 개최한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에는 '구이 한바퀴' 청소 릴레이의 첫주자로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나서 면소재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릴레이 운동 확산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들은 면소재지 도로변에 대형 화분 25개와 면사무소 앞 화단에 팬지, 비올라 등 형형색색 봄꽃을 식재해 봄꽃향기 가득한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김동준 구이면장은 "자율적인 청소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청소릴레이를 통해 주민과 사회기관단체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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