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시인 황지우(66)가 극작과 교수로 재직 중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의에서 배제 조치됐다.
12일 한예종은 황 교수 등의 성희롱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황지우 시인은 강의 도중 학생들에게 팜므파탈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한 학생이 "김혜수가 생각난다"고 하자 "그렇게 젖X이가 크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다른 학생들은 "수업 도중 잦은 흡연으로 인해 곤란한 상황이 많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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