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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경북전문대학교, 부사관학군단 3월 국기 게양식 및 승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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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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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부사관학군단 3월 국기 게양식 및 승급식 개최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12일 오전 9시 교내 현암아뜨리움 앞 잔디광장에서 교직원 및 재학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국기 게양식 및 승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8학년도 첫 번째 국기게양식과 중대장후보생 김진우 등 34명을 대상으로 2학년 승급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국민의례, 승급신고, 학년장 수여, 우수후보생 상장수여, 총장 훈시 등 군 의식행사로 진행됐다.

승급식은 학군 부사관 후보생으로서의 위상 및 자긍심을 함양하고 경북전문대학교에 대한 애교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1학년 2학기 우수자에 대하여 총장 상장이 수여되었으며, 최우수상에 신정우 후보생이, 무도 왕에 이하윤, 체력 왕에 조남두, 봉사 왕에 박민기, 토익 왕에 윤은진, 노력 상에 노덕주 후보생이 각각 수상 받았다.

행사에서 최재혁 총장은 "올바르고 바람직한 국가관을 갖고 안보의식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강조했으며, 지난 동계 입영훈련에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 등 노고를 치하하고, 이제 2학년으로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사관학군단은 지난 2015년 8월에 창설해 올해 2월 23일 RNTC 2기가 부사관학교에서 임관했으며, 우리대학 강수연 하사가 3개 대학 후보생 중 전체 1등을 하여 참모총장 상장을 수상하는 등 총 4명이 각종 상장을 받았다.

新 부사관 중흥시대를 열어가는 경북전문대학교 부사관학군단은 엄격한 교내교육, 인성교육, 생활지도 등 차별화된 교육운영을 통해 당당한 초급간부의 역량을 갖춘 군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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