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 유이 집 앞에서 첫사랑 한선화와 재회 (종합)

MBC '데릴남편 오작두' 방송 화면

MBC '데릴남편 오작두'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가 한선화와 재회했다.

10일 방송된 MBC '데릴남편 오작두'에서는 오작두(김강우 분)가 한승주(유이 분)의 집 앞에서 첫사랑 장은조(한선화 분)와 재회했다.

이날 오작두는 한승주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오작두는 한승주가 집에서 두려움을 떨칠 수 있게 정리를 시작했다.

한승주는 경찰의 연락에 경찰서로 향했다. 이어 자신의 집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의문의 남자가 한승주의 차에 달라 붙어 사고를 내려고 했다.

MBC '데릴남편 오작두'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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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온 한승주는 오작두가 차려주는 밥을 먹으며 "안가고 있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오작두는 한승주에게 "거래는 주고받는 거다"며 "일주일에 한 번은 시골에 가야 하니까 그쪽도 시간 좀 빼요"라고 조건을 제시했다.

한승주는 제작사에 인사를 하러 갔다가 박경숙(정수영 분)을 만났다. 그러나 박경숙이 아이 문제로 자리를 비우면서 장은조(한선화 분)에게 서류 전달을 부탁했고 한승주는 장은조를 찾아갔다. 그러나 한승주의 실수로 장은조에게 서류를 전달하지 못했고, 한승주는 오작두가 기다리는 장소로 가기 위해 택시를 잡으러 갔다.

택시를 잡으려고 애쓰는 한승주를 발견한 장은조가 자신의 차로 약속장소에 데려다주었고, 그곳에서 오작두를 발견했다. 장은조는 에릭조(정상훈 분)을 찾아가 한승주와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승주는 오작두와 함께 시골로 향했다. 그곳에서 한승주는 "처음 그쪽 만난날 방송국때문에 왔다"며 "그날 여기 오지 않았다면 내가 죽었을지도 모른다. 그 방에서 죽은 여자 대신"이라고 말했다. 오작두는 "내게도 그쪽은 은인이오. 여기를 지켰으니까"라고 답했다. 한승주는 오작두에게 이곳이 그렇게 중요하냐고 물었고, 오작두는 "내 전부다"고 답했다.

다음날 오작두는 시내에 나가 자신이 만든 가야금을 전달했다. 이어 면도와 이발로 깔끔하게 변신했고, 그 모습을 발견한 한승주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장은조는 한승주의 집 아에서 오작두를 기다렸다. 이후 오작두가 나타나자 "오빠"라며 그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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