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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웃도어, 일찌감치 봄맞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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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아이더 제노아 스트레치 재킷. 제공 | 아이더


[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아웃도어 업계는 신상품을 일찌감치 선보이며 봄맞이에 나섰다.

아이더는 경량성과 활동성이 뛰어난 방풍 재킷 ‘제노아 스트레치 재킷’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한 봄철 아웃도어 바람막이 재킷이다. 슬림한 핏에 절개라인을 간결하게 더해 착용감을 높이고 세련미를 살렸다. 강력한 방풍기능, 투습성이 강력한 소재를 사용해 봄철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다.

네파 역시 활용도가 높은 실속형 경량다운 ‘프리마베라 다운재킷’을 내놨다. 프리마베라 다운재킷은 심플하고 대중성 있는 디자인으로 일교차가 심한 늦겨울 및 초봄에 이너와 아우터로 입을 수 있어 실내외 활용도가 높은 경량 다운 제품이다. 나일론 20D 경량 소재와 헝가리 구스다운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네파 관계자는 “경량 다운은 가볍고 슬림하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 간절기 시즌에 실내외에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해 늦겨울부터 초봄까지 인기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산행, 러닝 시즌을 맞아 신발 제품도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 K2는 봄을 맞아 장시간 산행에도 발에 무리가 없도록 설계된 등산화 ‘NU 클라임 이보(NU CLIMB EVO)’를 선보였다. 밀레는 발의 부담을 덜고 뛰어난 착화감을 제공하는 초경량 워킹화 ‘헬리움 뮤온’을 내놨다. 밀레의 자체 개발 초경량 기술 ‘라이트엣지(Lite Edge)’를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갑피 전체에 ‘노쏘(No-Sew·무봉제) 공법으로 신발의 무게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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