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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 직원들이 지난 12일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평창으로 향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경기 관람을 지원하게 됐다.
이날 사업본부 직원들은 휘닉스스노경기장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슬로프스타일결승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경기 관람을 마친 직원들은 커피 박물관으로 이동해 로스팅 체험과 커피 시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직원 복지를 위해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대상자 확대로 직원들에게 스포츠와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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