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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날씨]낮부터 평년기온··· 전국 곳곳 건조특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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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전국에 구름이 낀 가운데 주요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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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나흘 간의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은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는 가운데 구름만 많이 끼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영하 4도, 대관령 영하 9.4도 등 오전까지 매서울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도, 전라남도 동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낮기온은 서울 5도, 청주 4도, 대구·창원·울산 8도 등으로 어제보다 많게는 3도에서 4도 가량 높겠다. 바다의 경우 동해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동해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월요일인 19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구름만 많이 낀 날씨가 지속되겠으나 제주도의 경우 산지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다 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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