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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北, 16일 저녁 김정일 생일 맞이 불꽃놀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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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북한이 16일 저녁 광명성절(김정일 생일) 맞이 불꽃놀이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매체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16일 19시(한국시간 7시30분)부터 평양 대동강가에서 불꽃놀이 행사를 연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불꽃놀이는 TV와 라디오로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이날 노동당 고위간부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도 참배했다. 금수산태양궁전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곳이다.

이날 참배에는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겸 조직지도부장, 박광호·리수용·김평해·태종수·오수용·안정수·박태성·김영철·최휘·박태덕 등 당 부위원장들이 참석했다. 다만 군부 고위인사들은 동행하지 않았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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