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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이석형 기자 = 14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제주유나이티드와 세레소 오사카(일본)의 경기에서 오사카 미즈누마 고타가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2018.2.14/뉴스1
jejunews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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