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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창원 야산서 불…헬기 7대 동원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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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1시 3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추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진동운전면허시험장 인근 하천에서 시작된 불은 야산으로 옮겨 임야 5천㎡ 정도를 태웠습니다.

불이 날 당시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말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헬기 7대, 경찰, 시청 직원 등 450여명을 동원해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현종 기자 meson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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