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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직장인 회계와 엑셀로 통한다"…입사후 꼭 알아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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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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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입사 후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교육이 ‘회계’와 ‘엑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휴넷이 지난해 근로자카드 구매이력을 바탕으로 인기교육 순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위는 ‘회계와 재무제표’, 2위는 ‘엑셀’, 3위는 ‘전산회계’ 관련 강의가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인기과정 10위권 안에 회계 과정 3개, 엑셀 과정 2개 등이 절반을 차지하며 회계와 엑셀에 대한 직장인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보고서 작성법, MBA, 인사노무, 전산세무 등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직장인 수강생 김수경 씨는 “회계 직무가 아니지만 회사생활을 하며 회계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어 힘들 때가 많았다. 회계나 엑셀은 직무를 떠나 회사원이라면 꼭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휴넷 관계자는 “2015년 근로자카드 판매 개시 이후 회계와 엑셀과정은 줄곧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휴넷에서는 근로자카드로 결제 시 교육비가 무료인 온라인 교육상품 130여 개를 운영 중이다. 무료 교육이 가능한 과정은 회계, 기획서 작성법, 리더십, 엑셀∙PPT 등 OA, 직무역량, 리더십 교육으로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근로자카드는 직장인을 위해 연간 200만원, 5년간 최대 300만원까지 교육비를 지원해주는 정부의 교육비 지원 제도다. 근로자카드 또는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로 불린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며 필요한 강의를 신용카드 형태의 근로자카드로 결재해 사용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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