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금통위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경제는 투자가 둔화할 것으로 보이지만 수출 호조와 소비 개선으로 성장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통화정책은 완화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금융 안정에 유의해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또 “지금의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는 투기적인 성격이 가세해서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현옥 기자 hyuno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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