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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블리자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7.3.5패치 업데이트...공격대 던전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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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여섯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에 새로운 콘텐츠 추가와 다양한 업데이트를 담은 7.3.5 패치를 적용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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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7.3.5 패치는 난이도 자동 조정 시스템이 게임 내 전 지역으로 확대되고 울두아르 시간여행 던전과 실리더스: 상처의 땅 연계 퀘스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또 콘텐츠 업데이트와 직업별 밸런스 조정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업데이트됐다.

이번 패치를 통해 난이도 조정 시스템이 칼림도어와 동부 왕국, 아웃랜드, 노스렌드, 판다리아, 드레노어 모든 지역에 적용되어 플레이어가 캐릭터의 레벨을 올릴 때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더 오래 머물며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두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왕의 분노에 적용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공격대 던전, 울두아르가 시간여행 던전을 통해 다시 한번 플레이어들을 맞이한다. 울두아르 시간여행 던전에 입장하면 캐릭터 레벨은 80으로 조정되어 플레이어들은 과거 울두아르 던전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

또 안토러스-불타는 왕좌를 완료한 플레이어는 실리더스: 상처의 땅 연계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실리더스로 이동하여 살게라스의 검이 꽂힌 곳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묘한 사건들을 조사해야 한다.

이외에도 새로운 10대 10 전장인 들끓는 해안, 전설 아이템, 신화 쐐기돌 던전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고 업적과 각 직업, 던전 및 아이템 그리고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의 시스템 개선도 진행됐다.

[김종민 기자 kaarr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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