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영웅 온라인`에 신규 지역 `죽음의 협곡` 공개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정통 무협 MMORPG ‘영웅 온라인’의 서비스 13주년을 맞아 신규 지역 죽음의 협곡을 공개하고 내달 22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신규 캐릭터 야수왕 추가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죽음의 협곡 지역은 십이천마 10장의 특정 협객행(퀘스트)을 완료하면 입장 가능한 고레벨 지역이다.

알려지지 않은 동식물이 살고 있는 험준한 산세를 컨셉으로 하며 게임 내 최상위 등급의 신규 아이템인 나찰 액세서리 4종, 백한화 방어구 8종, 야수왕 전용 월조 가죽 방어구 4종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지역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2월 22일까지 서비스 13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해 출석 체크를 하면 매일 힘, 민첩, 경험치 등이 상승하는 ‘13주년 케익 조각’과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2018 수상한 주화’를, 누적 일수에 따라 자소단, 감별 초기화의 서 등 보상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2018년 무술년을 맞아 내강 지역에 일정 시간마다 출몰하는 쥐, 용, 원숭이 형상의 삼재 몬스터를 사냥하면 고레벨 신규 영물인 무술이와 천룡지단, 화신령 등 고급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몬스터를 사냥해 획득한 파, 계란, 떡 3가지 떡국 재료를 모아 방어력과 경험치, 이동 속도 등이 상승하는 4종의 떡국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그 밖에 장사 지역에 배치된 13주년 기념 케익을 통해 모든 이용자에게 공격력과 방어력, 체력과 기력, 경험치 등 능력치 상승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및 복귀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 들어있는 무술년 신규, 복귀함을 지급한다.

[김종민 기자 kaarrr@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