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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엔터메이트 '리버스 D' 등 신작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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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더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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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D'
엔터메이트가 이달부터 내달까지 '리버스 D' 등 3개작을 잇따라 선보이는 신작 공세를 펼칠 전망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는 최근 모바일게임 '리버스D'를 비롯해 '폭스(F.O.X)' '소울 오브 히어로즈' 등 신작 론칭 시기 조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올해 첫 신작으로 '리버스 D'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달 말께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아직 세부적인 일정을 공개하긴 어려운 단계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현재 사전 예약 신청자를 접수 중인 '폭스' 역시 곧 론칭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내달 중순께 '소울 오브 히어로즈' 서비스에 들어가는 등 신작 공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밖에 자회사 타다 스튜디오를 통해 FPS 장르 '파이널워페어'를 준비 중이다. 자체 개발작 비중 확대로 소싱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는 등 수익 구조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작 라인업 공세의 포문을 열 '리버스 D'는 스노우팝콘이 개발한 수집형 액션 RPG 장르로, 유저 간 개인 공간 '성역'을 침투하거나 방어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중 캐릭터를 교체하며 콤보 액션을 이어가는 '태그 시스템' 등이 구현됐다.

이 회사는 작품 론칭에 앞서 볼빨간사춘기가 참여한 OST를 공개하는 등 유저 몰이에 적극 나서왔다. 특히 'First'와 '달빛의 노래' 두 곡의 제작 영상은 조회 수 10만 건을 넘기도 했다.

'리버스D'에 이어 등장할 '폭스'는 성인 유저를 대상으로 한 액션 RPG 장르로, 사전 예약 신청자가 7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기대치가 높은 편이다. 이 작품은 앞서 한 차례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심의가 반려됐으며 이에따른 내용 수정 작업을 거쳐 재심의 신청을 접수한 상태다.

회사 측은 이번 재심의에 대한 결과가 이번 주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서비스 일정을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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