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울진해양경찰서, 대게암컷 유통 사범 검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제공=울진해양경찰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울진해양경찰서) (영덕=국제뉴스) 김충남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영덕군 과 울진군 지역을 대상으로 대게암컷(일명 빵게)의 보관 및 판매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울진해양경찰에 따르면 최근, 대게암컷(일명 빵게)를 보관하고 판매한 혐의로 울진군에 거주하는 서씨(남)와 최씨(남)를 붙잡아 조사중인데,

서씨등은 지난해 11월 중순경 포항 구룡포 등지에서 대게암컷 1,000여마리를 구입해 서씨가 거주하는 농가 비닐하우스 안 수족관에 은밀히 보관하면서 인터넷등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주변 감시가 소홀한 시골 농가 비닐하우스를 이용하다 첩보를 입수한 해경에 검거됐다.

울진해양경찰은 이들이 팔고남은 대게암컷을 압수하고 이들을 상대로 대게암컷을 판매한 판매책 및 포획어선을 추적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