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포럼은 이날 성명을 내 "가뜩이나 어렵던 제천지역 경제가 화재 참사 이후 초토화됐다"며 "애도 분위기 속에서 각종 행사나 모임이 취소돼 상권이 침체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지역 경제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피해의 효과적인 수습과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서라도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 특별재난지역 지정 ▲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 철저한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 피해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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