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충주시 목행동 서흥마을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서흥창조적마을 만들기 준공식 모습(사진=충주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흥창조적마을 만들기 준공식 모습(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목행동 서흥 생태학습관에서 14일 녹색숨터 서흥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시장과 도ㆍ시의원,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을 축하했다.

시는 서흥마을을 친환경 생태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5억원을 지원해 지난 2016년부터 2년에 걸쳐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서흥창조적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생명이 숨쉬는 녹색숨터, 희망이 자라는 녹색숨터, 나눔이 있는 녹색숨터' 비전 아래 생태공원과 산책로를 조성하고, 지상 1층 99㎡ 규모의 생태학습관도 건립했다.

또한 주택 지붕을 개량하고 낡은 담장은 철거하고 조경석을 설치했다.

마을주민들은 생태학습관이 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 생태공원과 연계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 마을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함께 생태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계기로 서흥마을이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전기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