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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역세권에 한망 조망권까지… '한강미사 2차 지식산업센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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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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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한강 조망권을 갖춘 연면적 36만㎡ 규모의 대단지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업계에 따르면 하남시 덕풍동 미사강변도시 25-2·3, 26-1블록에서 ‘한강미사 2차 지식산업센터’가 분양한다. 지난해 초 26-2블록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한데 이어 두번째 공급 물량이다.

한강미사 지식산업센터는 지상 10층, 총 연면적 35만9896㎡(2차 23만6400㎡)으로 조성된다. 인근에 근린생활시설과 기숙사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풍산역 역세권에 있는데다 한강 조망권까지 갖췄다. 사업지 인근에는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강동업무단지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등 대규모 업무단지가 조성된다. 이 때문에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이 입주하기에 적합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미사강변도시는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가 바로 옆으로 지나가 편리한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 지난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된데 이어 지하철 5호선 연장선(2018년 개통 예정)과 지하철 9호선 연장 호재도 남아 있다. 구리~세종 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및 서하남 JCT확정 등도 예정돼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세제 혜택이 많다. 한강미사 2차 지식산업센터는 취득세 및 등록세 50%, 재산세, 종합토지세 5년간 37.5% 감면된다. 중소기업 자금지원 등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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