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4박 5일씩 3기로 나눠 실시되는 이번 과정에는 1기 22명, 2기 29명, 3기 30명 등 모두 81명이 참가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급식비와 간식비는 학생 부담이며, 기초생활 수급자 자녀에게는 간식비가 지원된다.
학생들은 원어민이 영어로 진행하는 교과 학습과 요리 수업, 범인 찾기 프로젝트, 영어연극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 한다.
이번 과정에 참가중인 한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을 통해 유용한 생활영어를 배우고 영어권 문화를 좀 더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도국제교육원 남부센터는 “학생들에게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에 실시되는 중등영어 기본과정은 남부지역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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