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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미스터리핑크' 구혜선 "안재현, 가끔 잘 생겼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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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미스터리 핑크' 구혜선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에 대해 얘기했다.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진행된 구혜선 개인전 '미스터리 핑크' 기자간담회에서 구혜선은 작품 활동에 혹시 남편 안재현이 많은 영감을 주냐는 질문에 "저는 이성적으로 영감 받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은데 영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구혜선은 "저는 사랑하는 존재에서 영감을 많이 받는다"며 "그도 그 세계에 들어왔기 떄문에 영감을 아예 안 받는다고 할 수는 없지만 꿋꿋하게 제 스스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혹시 안재현과 같이 작품을 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남편하고의 작업은 냉정하게 얘기를 하자면 야유를 받을 수 있지만 굉장히 좋은 마스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가끔 잘 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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