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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오산시, 2017년 부모 모니터링 결과 97% "어린이집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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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관내 178개소 어린이집 대상으로 실시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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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오산시는 지난해 1월 부모모니터링 단원을 모집해 보육전문가 5명, 학부모 5명으로 구성해 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한 후, 178개소(관내 어린이집의 78% 진행)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17년 부모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무원 중심의 어린이집 지도점검이 아닌 수요자인 부모가 직접 참여해 어린이집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제도이며, 건강관리, 급식관리, 위생관리, 안전관리의 4영역, 11항목, 30개 지표를 바탕으로 부모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부모 모니터링 실시 결과 모니터링 대상 어린이집 중 97%의 어린이집이 우수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았다. 또한 부모 모니터링 점검 결과 개선해야 할 사항은 현장 개선 할 수 있도록 안내해 보육 환경의 개선에도 노력을 했다.

부모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한 부모 모니터링 단원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어린이집을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는지 항상 궁금했으며, 부모 모니터링 단원으로 선정된 후 교육과 현장실습을 거쳐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해 부모의 눈으로 바라본 결과 오산시의 많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육하고 있어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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