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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人사이트]박기선 BAT코리아 생산총괄 "No.1 가열담배 생산공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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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사천공장은 BAT그룹 내 44개 생산 시설 중에서도 최고 품질·생산공장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가열담배(THP) '글로' 전용 '네오스틱'의 생산 증가로 수출 신기록을 달성 할 것입니다.”

전자신문

박기선 BAT코리아 생산총괄책임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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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선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BAT코리아) 생산총괄(전무)는 '아시아 수출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담배시장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가열담배 '글로'의 '네오스틱' 글로벌 생산기지를 총괄하고 있다.

1995년 삼성에서 첫 사회 생활을 시작한 박 총괄은 2002년 BAT에 입사한 뒤 공장 내 다양한 부서를 거친 개발·생산·기획 실력파다. 현재까지 출원한 국제 특허 수만 31개에 달한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BAT 영국 본사에서 글로벌 이노베이션 테크놀로지 매니저(상무)로 세계 신제품 생산설비 개발·운영을 담당했다. 2015년부터 작년까지 사천공장장을 역임했으며 그동안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한국 내 모든 생산업무를 총괄을 맡게 됐다.

BAT코리아 사천공장은 현재 500여명의 직원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13개국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약 2000억원의 투자를 통해 제 2·3공장을 동시에 신축했으며 지역 내 인재 200여명을 채용해 지역시회 인재양성과 고용창출에도 기여했다. 증축을 통해 사천공장은 연간 400억 개비에 가까운 생산능력을 갖추며 '네오스틱'의 글로벌 대표 생산기지로 자리잡았다.

전자신문

박기선 BAT코리아 생산총괄책임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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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총괄은 “사천공장은 고성과 조직을 지향하며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품질과 생산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건전한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BAT그룹의 전세계 공장 가운데 품질지수, 생산품질지수 분야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최상위 수준을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

실제 사천공장은 BAT 그룹 내 최고의 설비가동효율(OEE)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저수준의 원자재 손실률(WMs) 달성하는 등 생산·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 공장 중 가장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또한 최상위 제품 품질을 유지하며 한국·일본 등 시장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공장으로 자림매김했다.

박 책임은 “2002년 생산을 시작한 이래로 지난 15년 동안 보여준 높은 생산성과 품질수준을 바탕으로 BAT그룹 내에서 단기간 내에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 거점으로 떠올랐다”며 “2012년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6년과 2017년 연이어 1억불·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올해는 네오스틱의 생산 증가로 수출 신기록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천공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2018년 1월 1일부로 기존 3조 3교대에서 4조 3교대로 근무형태를 전환함으로써 직원들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다양한 사내 취미활동와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박 총괄은 “지금까지 이어온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조직문화를 지향함으로써 전 구성원이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보다 우수한 품질의 경쟁력있는 제품으로 명실상부한 넘버원 가열담배 생산공장으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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