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 12월6월에 개소했으며,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문화ㆍ복지 서비스 이용 등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해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으로 서비스 연계 및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발생시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등 권익옹호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인천시에는 지난해 11월 기준 총인구 300만여명 가운데 등록장애인 13만7,45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8%에 해당하는 1만1,016명의 발달장애인(지적장애인 9,707명, 자폐성장애인 1,309명)이 있다.
인천시 박관순보건복지국장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장애인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류하여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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