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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신임 센터장 임용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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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신임 센터장으로 이성근 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이성근 센터장은 장애인복지와 지역사회복지 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전문가적 능력을 평가하는 심사를 거쳐 선발 됐다.

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 12월6월에 개소했으며,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문화ㆍ복지 서비스 이용 등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해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으로 서비스 연계 및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발생시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등 권익옹호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인천시에는 지난해 11월 기준 총인구 300만여명 가운데 등록장애인 13만7,45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8%에 해당하는 1만1,016명의 발달장애인(지적장애인 9,707명, 자폐성장애인 1,309명)이 있다.

인천시 박관순보건복지국장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장애인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류하여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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