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수원형 어린이집' 21곳 추가 지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새해 들어 '수원형 어린이집' 21곳이 추가 지정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수원형 어린이집’ 21곳 관계자에게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수원시만의 공보육 모델인 ‘수원형 어린이집’은 ‘효’(인성·예절·전통)와 ‘생태’를 가르쳐 어린이들이 인성을 갖추고,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주는 어린이집이다.

시는 2016년 50곳을 선정한 데 이어 2018년부터 운영할 21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시는 ‘수원형 어린이집’에 효·생태 프로그램 보육활동비, 교사 연구 연수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 민간어린이집에 연 500만 원, 가정어린이집에 4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형 어린이집이 취지에 맞게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교직원 교육도 한다.

한편 올해부터 추가로 운영되는 21곳은 지난해 9월 공모와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수원형 어린이집은 ▲수원 특색 프로그램(효·인성·생태 등) 지속 운영·개발 ▲(조)부모 교육·참여 프로그램 지속 운영 ▲평가 인증 점수 90점 이상 유지 ▲취약계층 아동 우선 보육 ▲수원형 어린이집 대상 교육 참여 ▲교사 대상 다양한 교육 운영·복리 후생 지원 등을 준수해야 한다.

kgh@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