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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누더기 종교인과세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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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과세실현 범국민운동본부, 종교투명성감시센터 등 100여명이 26일 세종정부청사 앞에서 종교인 공평과세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세금내기 싫어하는 일부 억대연봉 목사와 교회 때문에 예수가 세금떼어먹는 예수처럼 됐다”며 “문재인 정부는 원칙을 지키겠다고 했는데 왜 종교인은 적용이 안되느냐”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집회 사진을 국무위원들에게 보내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6일 국무회의를 열고 종교인과세안을 최종 의결한다. 정부안은 종교인들에게 무제한 종교활동비를 허용하며 종교단체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사실상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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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률 기자 mypa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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