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들은 하원을 통과한 감세법안이 현지 시간 20일 상원에서 찬성 51표, 반대 48표로 통과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공화당은 모두 찬성표를, 민주당은 모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공화당이 최종적으로 확정한 세제개편안은 현행 최고 35%인 법인세율을 21%로 낮추고, 개인소득세 최고 세율을 39.6%에서 37%로 내리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원은 이에 따라 수정된 법안에 대해 재표결을 해 법안을 최종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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