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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중소 환경기업 투자유치 사업화지원서 10개 기업 107.5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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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협회·환경산업기술원 ‘중소 환경기업 투자유치 사업화 지원 사업’ 진행

아시아투데이 김진아 기자 =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이용성)가 올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진행한 ‘중소 환경기업 투자유치 사업화지원 사업’에서 10개 중소환경기업에 107.5억원의 투자 유치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소환경기업 투자유치 사업화 지원사업’은 2010년 유망 중소환경기업의 민간투자금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단계별 투자유치 아카데미가 진행돼, 중소 환경기업 40개사가 선발되어 투자유치전략 수립 및 IR 자료 작성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투자유치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유망 중소 환경기업들을 심층 선별해 10개 사의 기업 자료를 수록한 IR 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해당 자료집은 미래환경산업투자펀드 운영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을 통해 협회 회원사에 배포된다.

오세헌 벤처캐피탈협회 부회장은 “국내 기업의 벤처투자 유치를 위해 협회 회원사에게 환경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적극 홍보해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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