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이날 박원주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에너지 공공기관협의회’를 열고 최근 에너지시설 특별 안전점검 결과를 논의했다.
박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사진=헤럴드경제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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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에서는 한전 전력설비 407곳을 비롯해 원자력발전소, 석유비축기지, 열병합설비 등 총 567곳을 확인했다.
박 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시설 내진 성능 평가와 보수·보강 작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에너지공기업은 내진 보강 관련 분야에 올해 287억원에 이어 내년 56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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