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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CGV 4DX 말레이시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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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CJ CGV 4DX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CGV의 오감체험특별관인 4DX가 말레이시아로 사업을 확장한다.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말레이시아 '골든 스크린 시네마'와 업무 협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골든 스크린 시네마는 현지에서 서른다섯 관(스크린 328개)을 운영하는 최대 극장사업자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말까지 조호르바루 지역의 최대 규모 쇼핑몰인 골든 스크린 시네마 패러다임몰에 첫 4DX관을 마련한다. CJ 4DPLEX는 지난 13일에도 인도 최대 극장 체인인 PVR 시네마와 4DX관 추가 오픈 계약을 했다. 이번 계약으로 PVR 시네마는 2019년까지 델리, 구르가온, 벵갈루루, 뭄바이, 찬디가르, 푸네 등지에 4DX관 열여섯 곳을 연다. 4DX관은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 54개국에 445곳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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