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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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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박종복(사진) SC제일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SC제일은행은 14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박종복(62) 현 행장을 차기 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SC제일은행은 지난 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박종복 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박 행장은 지난 2015년 1월 8일 SC제일은행장에 취임한 후 과감하고 선제적인 조직개편과 안정적인 비즈니스 성장 기반을 구축해 은행의 실적과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 스탠다드차타드와 제일은행이라는 두 브랜드를 조화롭게 활용해 글로벌 네트워크의 강점을 살리는 한편, 소매영업 분야에서는 전략적 비즈니스 제휴와 디지털 역량의 지속적 강화를 통해 은행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행장은 청주고와 경희대를 졸업하고 1979년 8월 제일은행에 입행한 후 PB(자산관리)사업부장, 영업본부장, 소매채널사업본부장,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 등을 거쳐 지난 2015년부터 은행장을 역임하고 있다.

박 행장의 차기 임기는 내년 1월 8일부터 3년이다.

채신화 기자 csh910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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