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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베스트셀러]'신경 끄기의 기술' 2주 연속 1위…외국소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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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교보문고 12월1주(11월29일~12월5일) 종합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이 2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신경 끄기의 기술'은 무조건 믿고 노력하는 것만으로 인생이 특별해지거나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라면서 차라리 가치없는 것에는 '신경 끄기'를 실천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1위부터 6위까지 지난 주 베스트셀러 순위와 똑같았다. 올해 연간 베스트셀러 종합 1~3위에 오른 '언어의 온도' '82년생 김지영' '자존감 수업'은 여전히 인기를 누리며, 주간 베스트셀러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드라마에서 인용되면서 관심을 모은 박준의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이 6계단 상승해 7위까지 올랐다. 베스트셀러 작가 댄 브라운의 '오리진'이 6위에 올랐고, 기욤 뮈소의 '파리의 아파트'가 25계단 상승해 11위를 차지했다.

20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 '그대 눈동자에 건배'가 출간과 함께 33위로 진입했다. 교보문고는 "해외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신작이 잇따라 출간되면서 올해 소설분야의 강세가 마지막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교보문고 12월1주 주간 베스트셀러 1~20위 순위이다.

1. 신경 끄기의 기술(마크 맨슨·갤리온)
2. 트렌드 코리아 2018(김난도 등·미래의창)
3. 언어의 온도(이기주·말글터)
4. 82년생 김지영(조남주·민음사)
5. 엄마의 자존감 공부(김미경·21세기북스)
6. 오리진1(댄 브라운·문학수첩)
7.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박준·난다)
8. 말의 품격(이기주·황소북스)
9.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조유미·허밍버드)
10.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현대문학)
11.파리의 아파트(기욤 뮈소밝은세상)
12. 라틴어수업(한동일·흐름출판)
13. 남아있는 나날(가즈오 이시구로·민음사)
14. 유병재 농담집 블랙코미디(유병재·비채)
15. 넛지 :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리처드 탈러·캐스 R. 선스타인, 리더스북)
16.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마음의숲)
17. 자존감 수업(윤홍균·심플라이프)
18. 어떻게 살것인가(유시민·생각의길)
19. 운을 읽는 변호사(니시나카 쓰토무·알투스)
20.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스미노 요루소·미미디어)

ungaun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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