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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광주·전남 수능시험 부정행위 5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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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후 답안지 작성 3건·응시방법 위반 2건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광주·전남지역 수험생 중 부정 행위자가 5명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수능시험에서 광주는 2건, 전남은 3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광주는 시험시간 종료 후 답안지 작성이 2건, 전남은 4교시 응시방법 위반 2건과 시험시간 종료 후 답안지 작성 1건이다.

응시방법 위반 사례는 수험생들이 부주의로 선택과목이 아닌 시험지를 꺼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수험생들은 이미 수시에 합격해 수능시험 성적이 당락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정행위가 적발된 수험생 5명은 모두 수능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올해는 수능시험이 1주일 연기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져 매년 발생했던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소지에 따른 부정행위 적발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광주와 전남에서 휴대전화 소지자가 각각 1명씩 발생하는 등 총 5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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