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이날 한국거래소로부터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요구를 받고 "당사가 보유한 현대유엔아이 지분매각 관련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했다.
현대유엔아이는 현대상선 등 물류기업에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그룹 계열사다. 현정은 회장이 지분 64.2%로 최대주주이고 현대상선이 27.2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상선이 지난해 혹독한 조선산업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산업은행 관리체제로 편입되면서 현대유엔아이에 대한 지분매각이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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