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세월호 미수습자의 손목뼈로 추정되는 뼈가 장례 전날 발견됐으나. 장례가 끝날 때까지 5일 동안 해양수산부 내부에서 이를 은폐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전말을 보고받았다”며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미수습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진상을 철저히 밝히고 응분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거듭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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