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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유대인 경제사', 44개 출판사 대표가 뽑은 올해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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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유대인 경제사'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출판인들이 뽑은 '올해의 책'에 홍익희의 '유대인 경제사'(한스미디어)가 선정됐다.

44개 출판사 대표 모임인 '책을만드는사람들'은 '올해의 책' 대상으로 '유대인경제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대인 경제사'는 유대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5000년 세계 경제사 흐름을 보여주는 책이다. 2015년 첫 발간을 시작해 올해 10권으로 완간했다.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 부문에서는 '대서양의 두 제국'(그린비)과 '박동환 철학선집'(사월의책), '우주, 시공간과 물질'(컬처룩) 등 3종을 선정했다.

문학·예술 부문에서는 '추사명품'(현암사)과 '보노보노'(거북이북스), 경제경영·실용 부문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만나다'(한울림)와 '표현적 글쓰기'(엑스북스)가 뽑혔다.

어린이·청소년 부문에서는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북스토리)'와 '나에 관한 연구(우리학교)'가 선정됐다.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돌베개)는 올해의 베스트셀러로 꼽혔다.

'책을만드는사람들'은 24년째 활동해 온 모임이다. 매년 11월 '올해의 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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