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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3000억원어치 최대 70%까지 할인, 현대백화점 그룹 '쇼핑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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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조선DB


현대백화점·현대리바트·현대홈쇼핑·한섬·현대그린푸드·현대렌탈케어의 현대백화점그룹 6개 계열사가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1일간 350여 브랜드, 총 3000억원어치 상품을 최대 70% 싸게 파는 쇼핑 축제를 연다.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은 모피와 영캐주얼, 잡화, 아웃도어 등 150여 브랜드를 할인 판매하는 ‘블랙 쇼핑 위크’ 행사를 벌인다. 무역센터점과 신촌점 등에서는 나이키·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 신발과 트레이닝복, 재킷 등을 정상가보다 최대 70% 싸게 살 수 있다. 백화점 15개 점포와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은 23~26일 ‘화해, 뷰티 페어’를 연다. 에스티로더 등 32개 브랜드가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샘플·쿠폰북도 준다.

현대리바트는 미국 유명 홈퍼니싱 업체 ‘윌리엄스 소노마’의 포터리반 브랜드 제품의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282만원짜리 ‘토스카나 확장형 식탁’을 20% 할인한 225만6000원에 장만할 수 있다. 5만원짜리 ‘컬러블락 쿠션 커버’와 2만8000원짜리 베개 커버도 절반 가격에 나온다. 현대홈쇼핑은 패션 브랜드 ‘라씨엔토’의 인기 상품인 캐시미어 코트(59만9000원)를 20만원 할인 판매한다. 현대그린푸드는 백화점 식품관 매장에서 정육과 수산물 등 100여 개 상품 가격을 최대 60% 깎아준다.

[채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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