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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경기 업사이클 플리마켓, 제2회 지구상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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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와 판매, 다채로운 업사이클 및 체험 이벤트에 참관객들 큰 호응

아시아투데이

지난 18일, 광교 아브뉴프랑에서 진행된 제2회 지구상회의 체험프로그램 모습/제공 = 경제과학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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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생활 속에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광교 아브뉴프랑에서 진행된 ‘제2회 지구상회’가 폐막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9일 제1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다.

보다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업사이클을 연구하는 경기도 지구 재생 업사이클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행사에서는 업사이클 제품전시 및 판매, 업사이클 체험과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진행됐고 추위에도 불구하고 약 15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재생종이를 활용한 캐리커쳐 및 캘리그라피 △폐우산으로 필통 만들기 △캡슐 커피 통을 활용한 다육식물 심기△폐목재로 액자 만들기 △폐현수막 소품 만들기△버려지는 컵 활용 천연소이 캔들 만들기 △자투리 가죽과 캐릭터를 활용한 가죽소품 만들기 △해양 속 버려진 유리로 악세사리 만들기 △화장품 공병 및 폐목재로 오르골,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등의 체험이 제공됐다.

아울러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의 업사이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전시,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 퀴즈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 3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옛 서울농생대부지 내 건물 상록회관에 경기도 업사이클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를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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