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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이병현 駐유네스코대사 집행이사회 의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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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병현 주유네스코대사가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이다.

외교부는 "16일 유네스코 파리 본부에서 개최된 제203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이병현 주유네스코대사가 2017-19년 임기 집행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사는 유네스코 주재 이란대사와 경합 끝에 58개 집행이사국 중 32표를 얻어 당선됐다.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58개 이사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네스코 사업 및 예산안을 검토하고, 주요 사안을 논의하는 유네스코 핵심 운영기구다. 의장의 임기는 4년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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