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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소셜라이브] "지하에서 폭발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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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미방송 대피소 긴급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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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발생지 흥해읍 주민 400여 명 실내체육관 긴급 대피

나눠준 담요 덮고 밤 지세워, 기약없는 대피 일정

임신부 김윤지씨 "지진이 아니라 지하에서 폭발하는 느낌이었다"

포항 지진 후 소셜라이브 긴급편성. 뉴스룸 제작을 마친 사회1부 윤정식 어환희 기자는 지진 발생지와 가장 가까운 대피소를 전화연결했습니다. 지진으로 외벽이 떨어져 대피했던 한동대 기숙사 취재를 마치고 대피소에 막 도착한 윤두열 기자는 급박한 대피상황을 전했습니다.

흥해읍 주민 400여 명은 긴급 대피소로 지정된 흡해읍 실내체육관에서 배급한 담요를 덮어쓰고 밤을 지새웠습니다. 주변 아파트 벽은 갈라지고 차량이 파손돼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계속 여진이 이어져 불안한 가운데 주민들은 언제까지 머물러야 하는지 기약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대피 중인 한 임신부는 지진 당시 "지하에서 폭발하는 느낌었다. 순간적으로 배가 많이 아팠다"며 걱정스런 상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클릭하면 지진 당일 뉴스룸에서 미처 담지 못한 생생한 대피소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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