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지자체나 기관에서 '밈'을 활용한 홍보 영상을 내놓는 일이 많습니다.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이 출연하고 현역 장병이 편집한 영상이 화제인데요.
"선배, 마라탕 사주세요 {그래 가자} 선배 그럼 탕후루도 같이?"
틱톡 등에서 유행하고 있는 챌린지를 활용해 사관생도 모집을 홍보한 겁니다.
'탕' 총을 쏘거나 낙하산이 떨어지는 장면이 가사와 절묘하게 들어맞는데요.
유튜브로 사관생도를 모집하는 것이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라는 평이 이어졌습니다.
얼마 전 공군에서는 노래 '밤양갱'에 맞춰 공군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이 영상은 두 달 만에 190만 조회 수를 달성했습니다.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BOMB양갱"
누리꾼들은 "공군의 밤양갱에 질 수 없단 거구나", "사관학교 홍보물을 여러 번 볼 줄 몰랐다"면서 "다음엔 해군이 기대된다"는 말도 남겼습니다.
[화면출처 인스타그램 'kaay2021'·유튜브 '3사 TV' '대한민국 공군']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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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지자체나 기관에서 '밈'을 활용한 홍보 영상을 내놓는 일이 많습니다.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이 출연하고 현역 장병이 편집한 영상이 화제인데요.
"선배, 마라탕 사주세요 {그래 가자} 선배 그럼 탕후루도 같이?"
틱톡 등에서 유행하고 있는 챌린지를 활용해 사관생도 모집을 홍보한 겁니다.
'탕' 총을 쏘거나 낙하산이 떨어지는 장면이 가사와 절묘하게 들어맞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