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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레따'는 러시아의 늦여름에서 초가을 무렵의 아름다운 다섯번째 계절을 가리킨다. 이 날씨가 얼마나 화창하고 정열적으로 뜨겁고 화려한지 오히려 진짜 여름보다 더 아름다운 날씨로 젊었을 때 보다 더 정열적이고 아름다운 중년여성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러시아에서는 중년의 여성에게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하면 비록 젊지는 않지만 아주 화사하고 매력적인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최고의 극찬이란다.
이날 공연에서는 총 3편의 작품을 만나게 된다.
이지연 |
충북무용협회는 이번 기획공연으로 무용과 타 장르 예술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발상과 감흥을 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각 분야의 한계를 극복하고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류명옥 충북무용협회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의 타 예술과 복합적인 예술장르를 개척하고 춤 문화의 다변화, 발전적인 춤 문화의 토대를 구축하고 22세기 춤이 나아가야할 새로운 방향 제시하고자 기획됐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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