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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경찰, 1만5천 명 투입해 수험생 태워주기 등 수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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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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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6일, 수험생에게 호송 차량을 제공하는 등 1만 5천여 명의 경찰력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험생이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 혼잡 교차로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소음을 막기 위해 시험장 주변을 지나는 화물 차량을 우회시킬 계획입니다.

경찰이 수능이 끝난 뒤인 오는 22일까지 청소년 일탈행위를 막기 위해 유흥가 등 탈선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선도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올해 수능은 오는 16일 아침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전국 1천 180개 시험장에서 59만 3천 527명이 응시해 치러집니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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