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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수능 끝난 우리 아이 원하는 대학 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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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2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하는 '2018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16일로 예정된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초ㆍ중ㆍ고 12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한 학생들과 이를 맘 졸이며 지켜봤을 학부모들을 위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수능이 끝난 직후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는 '2018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2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종로구청 한우리홀ㆍ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지역내 수험생 및 학부모, 희망구민 등이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종로구 교육지원과(2148-1985)로 전화하면 된다.

참가비와 상담비용 모두 무료다. 이날 배치표, 입시자료집, 모의지원 할인권 또한 무료로 배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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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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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는 종로구가 주최,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가 주관한다.

따라서 진학사에 소속된 수석연구원ㆍ선임연구원 등 총 5명의 입시상담전문가가 나와 설명회를 이끌 예정이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우연철 진학사 수석연구원 특강이 열린다. ▲2018학년도 대입 개관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가채점에 따른 합격 핵심전략 등을 2시부터 한 시간 가량 안내한다.

2부는 맞춤형 1:1 컨설팅 시간이다. 진학사 입시상담전문가들과 ‘내 아이 맞춤형’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컨설팅에 소요되는 1인 당 상담 시간은 20~30분 정도다. 현장에서 번호표를 배부해 총 40명의 상담자를 전산으로 추첨한다.

여기에 뽑히지 않았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미선정자들을 대상으로 따로 이벤트를 진행, 40만원 상당의 진학사 방문 컨설팅권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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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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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구청장은 “수능은 우리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기 전에 거치는 마지막 관문이다. 이 높고 어려운 관문을 해쳐나갈 수 있게 종로구가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면서 “이번 '2018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로 지역내 고 3 학생들이 모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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