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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포항준법지원센터, 여남마을 범죄예방환경개선 벽화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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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노컷뉴스

(사진=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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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소장 권우택)는 지난 21일 포항 북구 여남마을 일원에서범죄예방환경개선(셉테드) 여남마을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벽화 프로젝트는 국민공모제로 사회봉사 대상자와 '사랑 그리다 자원봉사단'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는 포항준법지원센터 직원과 사회봉사대상자 12명, 사랑 그리다 봉사단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해 여남마을 일원의 노후 담장 약50미터 구간에 벽화를 그렸다.

사업을 통해 낙후된 바닷가 마을 골목길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됐다.

이번 벽화 봉사에 참여한 A씨(47)는 "주민과 학교 학생들, 여행객들이 벽화를 보고 즐거워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됐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포항준법지원센터 박희정 과장은 "이번 벽화 작업은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범죄예방 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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