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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日 아베 "개헌론자 다수파 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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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개헌론자가 다수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개헌 논의를 본격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자민당과 공명당 등 연립여당의 압승을 예측한 방송사들의 출구조사가 나온 뒤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가능한 많은 분의 이해를 얻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어, 개헌은 여당의 발의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국민투표를 거쳐야 하는 만큼 국민의 이해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한 뒤, 당 차원의 개헌안 마련 이후 논의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다만, 오는 2020년에 개정 헌법을 시행하면 좋겠다는 기존 입장에 대해서는 헌법 개정의 일정이 정해진 것은 아니라며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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