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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대구시 달성군, 제13회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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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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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달성문화재단은 11월21일(화) 오후 7시30분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제13회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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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윤동찬


지휘자 윤동찬

달성군의 혁신적인 문화예술 발전의 역사와 한 길을 걸어 온 달성군립합창단은 각종 대내외 문화행사를 통해 달성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군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을 수행해왔다.

총 4개의 스테이지로 연결되는 이번 정기연주회의 주제는 각각 '소리로 그리는 달성의 꽃', '꽃으로 표현하는 달성의 선율', '선율로 담아내는 달성의 가을 그림', '가을 그림위에 내리는 달성의 가을비'이다.

'진달래꽃', '들국화' 등의 가곡은 물론 '벚꽃엔딩', '시간에 기대어' 등의 가요, 달성의 주제곡 '사문진 나루터'와 다양한 팝송 등 여러 장르를 여성합창에 맞게 편곡하여 달성군립합창단의 변화된 실력을 마음껏 보여줄 것이다.

아름다운 하모니가 달성의 풍광과 만추의 계절을 노래하고 세션 반주와 열성을 다해 준비한 단원들의 안무까지 함께하여 꽃피는 달성을 부르는 가을노래의 아름다운 향연을 들려줄 것이다.

특별출연에는 "천마 소년소녀 유스 콰이어"가 어린아이들의 동심 어린 소리로 아름다운 앙상블을 보여 줄 것이고,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테너 한용희" 교수가 이태리 깐쪼네와 한국가곡의 조화로운 묘미를 들려줄 예정이다.

미국에서 합창지휘를 전공하고 우수한 전문성으로 대구ㆍ경북 음악계의 신예 지휘자로 성장한 윤동찬 지휘자를 중심으로 실력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달성군립합창단은 다양한 레퍼토리 확보와 연주능력을 강화하여 상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군민들에게 합창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더 많은 군민들이 함께 활동하길 바라는 취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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